광주시는 실직자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술연마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도 고용촉진훈련생’을 오는 1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고용촉진훈련은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직자와 고등학교 및 대학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훈련기관, 고용촉진훈련지정기관 등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해 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사업이라는 것.
이번 교육에서는 간호조무 및 귀금속 공예, 자동차정비 등 참가자가 원하는 모든 직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일반직종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으로 월 5만원, 기계·장비·금속·건설·전기·전자 등 우선직종 훈련생에게는 월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시는 고용촉진훈련을 받은 훈련생을 위해 고용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신청은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위생과(☎031-760-37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