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 주관으로 일본군 초급장교 10명이 11일 오후4시, 육군 9사단을 방문, 한.일 초급장교 상호 교류차원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만남이 이뤄진다. 육군 9사단에 따르면 일본군 초급장교들이 이번 방한을 통해 전투 및 기행병과 대한민국 육군 야전부대 실제를 체험하기 위해 9사단을 방문하게 됐다.
이들은 부대 방문에 앞서 오전에 도시지역 작전 훈련장을 방문, 마일즈 훈련 장비를 소개받은 뒤 소대 간 쌍방훈련을 견학한 후 사단을 방문하여 병과별로 매칭 된 한국군 초급 장교들과 함께 양국의 군 구조 및 병영생활, 교육훈련에 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부대방문은 장차 동북아시아 평화안보 현장의 주축에 서게 될 한국과 일본의 장교들이 ‘초급장교의 시각’에서 직접 타국의 군 체계 및 현황을 비교하고 이해하면서 스스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매우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상호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의 우호적 안보환경을 강화하고, Win-Win 정신 실천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