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0일 서울장신대학교 종합관에서 ‘제1기 광주시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문성모 대학총장, 박은미 평생교육원장, 시의원, 수료생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 리더십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역량 강화는 21세기 여성시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지도자과정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수료생 87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제1기 광주시 여성지도자과정’은 21세기 지식기반 및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16주간 ▲여성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기법 및 스피치 훈련 ▲법률 ▲여성학 ▲교양 ▲여성정책 등 6개 분야를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