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농가 법률·소비 피해 해결해 드려요

농협 부천시지부, 내달 5일부터 이동상담실 운영

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김주하)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농업인 법률과 소비자피해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는 9월 5일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을 방문,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농협 부천지부에 따르면 이번 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김정철 공익 법무관과 한국소비자원의 김경순 과장의 전문가 강의와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또 상담과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고 상담에 대한 비용은 무료이다.

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이동상담실 운영을 시작해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6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만4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1천900여명의 농업인과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올 한해는 전국 시·군별 1회 이상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 부천지부 김주하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이동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