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3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보직자 및 신임순경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수사부서인 수사·형사·교통조사 인력과 지구대·파출소 순경급 인력간 인사교류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12명이 6개월간 근무 후 원 소속 부서로 복귀한다.
최종덕 용인경찰서장은 “용인 치안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신임순경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기존 직원들과의 화합과 업무능력 함양을 통해 용인경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