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대표이사 송창섭·사진)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산하 경제정의연구소가 선정하는 ‘제8회 바른 외국 기업상(Best Foreign Corporation Award)’ 제조업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지난 99년 설립이후 대규모 설비투자 및 수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 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 안정적 노사협력을 통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을 위해 무이자주택대부, 학자금 지원 등 20여가지 항목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페어차일드코리아는 지역사회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 및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페어차일드 봉사단은 사회봉사에 뜻을 둔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금, 그리고 회사지원금 등으로 관내 불우 이웃과 결연을 맺어 방문 봉사를 하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 생활지도, 학업지도, 노인장애인 말 벗, 가사보조, 나들이 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른외국기업상은 경제정의연구소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한국에 크게 기여한 회사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3개월간 3차에 걸친 심층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