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주시 예술인의 밤’ 행사가 한국예총 광주지부의 주최로 지난 5일 경안동 모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양원종 지부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예총산하 7개지부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협회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문인협회 시낭송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헌 예총사무국장이 1년간 문화·예술분야 활동사항에 대해 경과보고를 했으며 한상윤, 오정임, 배재실 등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펼쳐진 2부행사에서는 무용협회와 국악협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협회에서는 지지밴드, 은희 등 연예인 초청공연을 마련,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