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휘발유價 지역별 20%差

도내 ℓ당 최고 1678원·최저 1350원

최근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도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역마다 최대 20% 가까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정보업체 OPW를 토대로 11일 현재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성남시 중동 태원 석유 오일테크 주유소가 ℓ당 1678원으로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여주군 강천면 대진 주유소는 ℓ당 1350원으로 가장 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판매 가격폭 조사에서는 서울·경기지역이 19%로 가격차가 가장 컸으며 인천지역은 비교적 낮은 12.8%의 가격차를 나타냈다.

또 경기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498원으로 1500원대에 진입한 서울(1555원)과 인천(1500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가격을 보였다.

도내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동 고속 주유소가 1589원으로 최고가격을 보였고 권선구 권선동 건영주유소는 1415원으로 최저가격을 나타냈다.

안양시는 동안구 호계동 평촌주유소가 1590원으로 최고가격을, 만안구 박달동 코끼리 주유소가 1445원으로 최저가를 보였다.▶2면에 계속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