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청소년 문화를 대표할 축제가 오는 8월 22일 부천 시청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축제는 부천시 5개 청소년 수련기관(부천시청소년수련관,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으로 개최하게 된다.
이들 연합기관에서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9일까지 청소년 축제 기획단 33명(중3~고2)을 모집하고 있다.
축제에 관심이 있고 열정을 지닌 부천시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며 2009 부천시청소년문화축제 준비 및 진행ㆍ평가, 기획교육, 리더십교육, 워크숍 및 정기회의, 타지역 청소년축제 탐방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5개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cyf@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