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14회 불교문학상·불교뮨예 시상식

김종경 용인문학회장 시부문 신인상

김종경 용인문학회장이 “소외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시적 아름다움을 서정과 서사를 넘나들며 진술하는 기술이 빼어나다”는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의 극찬과 함께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 및 불교문예 신인상 시상식에서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문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11일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시상식과 봉축 시낭송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경 회장을 비롯해 임형신, 이정남, 한보경, 장화숙 씨가 신인상을, 오세영(시인), 한분순(시조시인), 김홍신(소설가), 장경렬(평론가) 씨가 현대불교문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 용인집에서 아직도 살고 있어서 행복하지만 시인으로 글쓰다 죽는게 소원”이라는 김종경 회장은 지난 1996년 순수향토문학단체인 용인문학회 창립의 주춧돌을 놓은 이후 현재까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용인신문 편집국장과 디지털 서울예술문화대학교 외래교수로 맹활약 중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