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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신종플루 비상근무체제 돌입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인 ‘인플루엔자 A(H1N1)’ 첫 추정환자인 51세 수녀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3일 추정환자가 1명 더 추가됨에 따라 경기도는 ‘신종플루 방역대책’을 마련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복지건강국 질병관리담당부서는 이날 전원이 출근,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사항을 시군 보건소에 전달하고 보건소별로 의심환자 신고 건수를 집계하는 등 상황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

도의 비상근무 지침에 따라 시군 보건소별로 2~3명씩 출근해 지역 주민들의 문의전화에 응대하고 있으며 첫 확진 환자가 있던 수녀원을 관리하는 보건소의 경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직원들이 12시간씩 교대로 나와 수녀원 내 또 다른 유사증세 환자가 있는지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비슷한 증세가 보일 경우 외출을 삼가도록 권고하고 당직자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1차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며 추정환자 발생시 나머지 직원들이 모두 출근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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