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희귀질환 진단 및 의료복지 지원망’이란 주제로 교육강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강좌는 KT&G 복지재단의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위한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날 ▲희귀질환 진단과 문제점의 개선책(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 김현주 센터장) ▲희귀질환 등록 및 정부의 의료비지원사업 안내(영통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이혜란)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 지원망(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류정희 전 기획실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귀질환의 진단과 등록, 의료비를 포함한 지원망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유전질환 전문센터 관계자는 “교육강좌는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에게 희귀질환의 의료복지에 대한 최신정보를 듣는 것은 물론, 같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