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23일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시상하는 ‘경기환경그린대상’ 수상기업에 보증료 인하 등 우대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최근 산업전반에 화두로 떠오른 녹색성장에 부합해 환경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도내 환경친화기업을 발굴하고 환경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친환경적 경영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추천대상기업은 경기도내 소재하고 2년 이상 경영실적이 있는 우수기업체로 환경친화적인 기업경영이나 열악한 시설개선을 통해 환경관리실적이 우수한 기업, 도 및 시군의 환경 시책에 솔선 참여한 우수 기업, 우수 친환경상품 개발 및 보급 확대에 기여한 기업, 환경관련 신기술 개발 및 보급 등에 노력한 기업, 환경산업 수출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등이다.
수상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료 0.2% 인하, 기업신용평가모형 심사시 가점 등을 부여받게 된다.
경기신보는 설비도입 및 운용, 노후화 등을 감안해 수상일로부터 5년이내까지 우대 지원을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