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을 비롯,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종설 도의회의장, 황준기 여성부 차관, 경기신문 황호수 사장 등 내빈과 각 시·군 여성의원, 도단위 여성 기관장 및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금자 회장은 이날 “도의 각 여성단체가 협의체를 이룬지 25년이 됐다. 2010년에는 550만 경기도 여성들이 여성을 위한 도여성의전당 건설을 위한 첫삽을 함께 뜨길 바란다”고 말한 뒤 “여성들에게 공공사업, 사회참여기회가 매우중요한 만큼 활발한 활동을 약속드리며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도민에게 다가가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여성단체협의회에는 도내 총 50만명의 여성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기여 ▲취약계층의 복지 및 사회봉사 사업 ▲건전가정 육성 및 지역문화 사업 ▲국내·외 여성단체와의 교류사업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수탁사업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