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센터가 1일 출범한다.
경기중기센터 1층에 298㎡(약 90평) 규모로 마련되는 경기일자리센터는 도 일자리알선 업무의 허브 센터로, 도 공무원 외에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에서 파견된 직원 및 전문상담사 등 2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경기일자리센터는 현재 중앙 부처, 지자체 등 기관별로 노인, 여성, 청·장년 등 계층별로 산재돼 제공되던 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취업 알선 상담과 정보 제공, 교육 지원 등 구인·구직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31개 시·군에도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자리 센타가 설치돼 도 허브 센터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도민에게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일자리센터는 이를 위해 콜센터(1577-0019)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