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2010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구매력이 큰 선진국 및 신흥 공업국 위주의 23개국 90여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도내 400여개 중소기업과 1대 1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회 참가 희망 도내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중기센터 비즈니스 매칭시스템(http://bms.gsb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상담회 참가 해외 바이어 명단도 확인할 수 있다.
상담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 기업에는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중기센터는 28개국 93개사 바이어가 참가한 지난해 글로벌 수출상담회에서 923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