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2일부터 양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201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와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3억 거대 소비국이자 ‘신흥 성장 시장’으로 부각되는 인도에서 열리는 두번째 박람회로 의료기기, 전기·전자, 생활용품, 산업용품 관련 80여 우수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진행된다.
중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시장과의 교역 확대와 수출기업들의 서남아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