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 신설을 중소기업청에 요청(본보 5월25일자 1면 보도)하고, 이를 위한 조직적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대책위원회’를 7일 출범시킨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이날 출범식에는 경기북부에 소재한 중소기업 단체장, 유관기관장,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총 39명이 참석한다.
대책위 초대 위원장에는 노시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게 되며 향후 북부사무소 신설에 관한 건의문을 발표하고 관련기관 방문, 지역 현안토의 등 지속적인 활동을 결의할 예정이다. 노시청 북부상의 회장은 “북부지역은 남부에 비해 이동거리가 길어 업무 자체가 신속히 이루어 질수 없어 기업지원율 역시 낮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것은 단순한 불편사항이 아닌 중소기업들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는 현실로 북부사무소 신설은 더이상 미뤄질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