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가 2010년도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소방서는 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20일~23일까지 용인 경기소방학교에서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개최한 도 소방왕 선발대회4개부문(최강소방, 구급, 운전, 수중인명구조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도 소방재난본부강당에서 실시됐다.
성남소방서는 이 대회에 총 8명의 대원을 출전시켜 이 가운데 김부강 소방교는 소방차 운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됐고 구급 분야 등 3개 분야(최강소방, 구급, 수중인명구조)에서 우수성적으로 거둬 종합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준 성남소방서장은 “대회 최우수 실력 평가가 시민 재산 및 인명보호에 바로 연결될 수 있게 조직과 인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효과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