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일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와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환경 극복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경기신보 직원이 6개 지역으로 나눠 축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미니올림픽 및 화합의 마당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가 넓고 다양해서 경기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야 하는데, 오늘 이렇게 경기도 전역에 흩어져 있는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경기도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동북아 경제의 중심에 경기도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김풍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 경기신보 임직원과 가족,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원사 및 소속 직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