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4.8℃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도내 외투산단 임대율 55% 우수 국내기업 유치 힘써야”

도내 8개 외국인투자전용산업단지의 임대율이 5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의회 민주노동당 송영주(고양4)의원이 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1991년부터 조성된 8개 외투산업단지의 전체 면적 239만6천㎡ 가운데 132만1천㎡만 임대돼 임대율이 55.1%였다.

2004년 이후 조성된 화성 장안1.장안2와 파주 당동, 평택 오성 등 4개 단지는 임대율이 34.9%에 그쳤고 특히 평택 오성의 경우 임대실적이 전혀 없었다. 송 의원은 “실효성 없는 외투산업단지 조성을 자제하고 공동화된 산단에 우수 국내기업을 인센티브를 제공해 유치하는 등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