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이사장 우성균·사진)는 20일 경기지역 언론사로부터 추천받은 언론인 자녀 10명을 선발해 2010년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혁근(백현고 1년), 황현정(안양예고 1년), 표혜빈(영복여고 1년), 안정민(매탄고 1년), 송인성(경기체고 1년), 김현지(천천고 2년), 김수진(매향여자정보고 2년), 박가은(계산여고 2년), 윤상현(성남서고 2년), 류병욱(수지고 2년) 등이며 이들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급이 지급됐다.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지난 1987년 설립 이래, 해 마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언론인 자녀들을 상·하반기에 걸쳐 선발, 올해까지 모두 34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