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남병근)는 16일 경찰과 학교, 교육청, 시청, 협력단체 등 관련기관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평일초등학교 주변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진단은 최근 미아발생과 급우간 갈등의 학교폭력화 및 봄철 학교주변 성폭력 우범자들의 활동 가능성에 대비해 교내·외 CCTV, 가로등 설치 및 취약사항 파악 등 학기초 선제적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남병근 서장은 “각 단체들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