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울공동체에서 2011년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과 한울사랑공동체 사랑실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0여명으로 구성된 용인시지부 농촌사랑봉사단은 이날 첫 사업으로 감자심기와 페인트도색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인시지부는 나눔경영의 첨병으로 농촌의 일손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된 시설 등에 대한 무한 봉사로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게 된다.
서은호 지부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과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상생과 화합의 장을 활짝 열어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