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도정질의] 사회적 기업 극소수… 지원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박인범 의원(민·동두천1)이 사회적 기업에 대한 도의 직접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도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김문수 지사에게 “도내 사회적 기업의 숫자는 초라할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러 긍정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내 전체 기업수가 61만1천607개인데 비해 사회적기업은 인증 88개, 예비 138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김 지사에게 ▲김 지사의 사회적기업 업무 직접 관리 ▲사회적기업 전담기금 확보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 노력 등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행정1부지사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실국 간 정책을 조정하게 하겠다”며 “저 역시 직접 챙기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태헌 경제투자실장은 “중장기적으로 도 차원의 사회적 기업 지원 전담기금 확보방안을 검토 추진하겠다”며 “전문가 자문을 받아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