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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의] 방사능비 휴교 등 김교육감 시각 편향

경기도의회 신현석 의원(한·파주1)이 “김상곤 교육감의 편향적 교육시각이 심각하다”고 비난했다.

신 의원은 지난 6일 도의회 제259회 임시회 3차 본회의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김상곤 도교육감에게 “지난 4월7일 방사능 비 우려와 관련 유독 경기도만 휴교지시 내린 것은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과잉 대응”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신 의원은 “유치원 무상급식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충분한 검토를 했다”고 답변했지만 2011년 예산심의 과정이나 무상급식 특위 등에서도 일절 언급된 바 없었다”며 “강원도교육청에서 유치원무상급식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진보교육감끼리 묵시적 협의를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유치원 무상급식과 관련해 내부논의가 있었다는 뜻으로 검토했다고 답변한 것”이라며 “유치원 저소득층에 대한 급식 지원은 우리 경기도가 가장 먼저 시행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적사항들을 성실히 검토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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