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5월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사랑의 장미꽃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재단은 오는 13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재 하나로클럽 내 이벤트 광장에서 ‘경기 우수농특산물 특판전’과 ‘화훼 전시 및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우수농특산물 특판전에서는 곡류, 가공, 전통·특산, 화훼, 건강식품 등 20업체 33품목의 경기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로즈데이를 기념해 ‘장미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행사를 진행, 김 지사가 1일 꽃집아저씨로 변신해 ‘사랑의 장미꽃 깜짝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농산물 퀴즈쇼, 장미·선인장 포토 이벤트 등의 행사도 준비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천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화훼농가 대표,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