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는 지난 11일 제25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위는 이날 양평군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한 목재펠릿 및 톱밥 제조시설을 방문해 양평군 산림조합장으로부터 목재펠릿 제조과정 청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목재펠릿은 숲가꾸기 산물(원목) 또는 제재 부산물을 톱밥으로 파쇄한 후 고온·고압으로 압축·성형해 제작한 목질계 청정 바이오연료로써 시설원예농가 등에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날 농림위는 산림조합 관계자에게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써 목재펠릿의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