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글로벌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파 의회교류 활성화 및 파키스탄내 친한 네트워크 확대 계획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파키스탄 대표단은 친선교류를 목적으로 허 의장의 파키스탄 방문을 요청했다.
허 의장은 “파키스탄내 신드주의 문화·경제적인 위상 등을 볼 때 경기도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의회간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키스탄 대표단은 도의회 방문에 이어 농촌진흥청과 서울 경북궁, 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등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0일 파키스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