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는 25일 긴급회의를 소집, 보건복지국과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공보위는 업무보고와 함께 경기개발연구원과의 업무 차별화 계획, 경기도가족연구원과의 통합 추진 논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며 중복연구비 지급과 부실한 연구 보고서 등 연구용역 수행 문제 등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상목 재단이사장에 대한 자질 논의 등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한 집중 질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공보위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재단의 해명과 향후 계획을 듣고, 현안과 관련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