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자위는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한 후, 무료급식소를 찾은 소외계층에게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했다.
이해문 위원장(한·과천1)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보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배고픔에 고통을 겪고 있어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 오늘의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한솥밥나눔’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식자재비 등 운영경비를, KORAIL에서 급식장소 부지 및 부대시설을 각각 지원하고,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서 주 3회(월·수·금)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