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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하천문화硏 개최 남부하천수질개선 토론회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회장 이상기)는 7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산·용인·평택·화성시 환경관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동탄 2신도시 조성에 따른 경기남부하천에 대한 수질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수질오염총량제와 지자체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경희대 오종민 교수의 ‘신도시 건설로 인한 오염부하량 예측 및 대응방안’, 경기개발연구원 이기영 박사의 ‘수질오염총량관리제와 오산천 수질관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홍규 박사의 ‘생태하천 복원과 생태계 유지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송영만 의원(민·오산1), 김태한 팔당수질개선본부장, 박환우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사무총장,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현경학 박사, 서재군 경기도시공사 동탄계획팀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기 의원(민·비례)은 “대형 개발 수요에 따른 수질오염 사전 예방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사후 방지가 어렵고 수질 개선을 위한 대형 시설투자는 지자체간 이기주의로 조정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관련 지자체간 공조체제를 위한 제도적 정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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