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앱개발 시장에 나설 청년 창업자를 위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오는 20일부터 ‘청년프론티어 앱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앱창업아카데미는 Android 과정, 앱기획 과정, iPhone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래밍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커리큘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만 39세미만의 도내 거주자 또는 도내대학 재학생(휴학생포함)으로서 앱개발 및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24명,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우수아이템 선정시 창업자금 지원, T-Store 등록 등 마케팅 지원, 경기도지사 수료증 수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중기센터는 7월중 중기센터내 ‘테스트센터’를 구축,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실제로 스마트폰에 적용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테스트센터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학생/주부/직장인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