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신흥 시장 진출을 돕고자 구매력 높은 신흥시장 국가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2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인도, 이란, 스리랑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들을 초청해 ‘G-TRADE 프리미엄(PREMIUM)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이란, 인도, 스리랑카 등 세계 각국에서 IT/전자, LED 분야 등 첨단 산업분야의 매출액 1억불 이상의 바이어 3개사를 비롯해 총 22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업체는 IT/전자, LED분야의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6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는 구매력 높은 신흥시장 바이어들을 초청해 IT/전자, LED 산업 등 도내 기업들이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분야의 시장을 개척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