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1일 중기센터 대회의실에서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박인복 중앙회장,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센터는 ‘201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와 함께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사회적기업관’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경기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기화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맺은 협약”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인들이 한자리에서 학술세미나, 창업정보 등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창업·경영 성공 스토리텔링’ 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우수 창업아이템에 대해 상담뿐 아니라 소상공인 학술세미나 및 신사업 아이디어까지 소상공인 창업의 모든 노하우들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