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필요로 하는 범죄피해자에게 언제나 힘이 될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범죄로 피해를 보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사단법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오원석) 설립 6주년 기념식이 27일 오후 김선기 평택시장, 송종수 시의장, 평택지청 강해운 부장검사와 회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 오원석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은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며 “범죄 피해자의 인권이 보장되고 아픔과 상처로부터 조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창설 이후 범죄피해자 전문상담과 의료지원, 법률지원, 경제적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