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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도본부, 서민 외면 김지사 대권행보 규탄

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송정현)가 서민을 외면한 김문수 지사의 대권 행보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지역본부는 2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지사는 서민을 위한 도정을 펼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노총 경기본부는 “올해 들어 소비자 물가가 5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은 오히려 2.5% 이상 하락했다”며 “그러나 정부는 생색내기 등록금 대책으로 재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30원 인상안으로 서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노총 경기본부는 “계속된 김 지사의 여성 비하발언 등은 차치하더라도 도지사로서 최소한의 도정은 펼쳐야 할 것 아닌가”라며 “각종 강연으로 대선행보만 하는 김 지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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