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민주당 수석 사무부총장이 오는 23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부총장은 주부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쓴 에세이 ‘강한 아줌마 약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새로운 정치의 출발선에 서서 아줌마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마지막 한 사람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김 부총장은 “G20 의장국이 된 대한민국은 겉으로 강한 나라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100만원이 채 안 되는 불안한 임금으로 4가족의 생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약한 대한민국으로 추락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 복지정책, 보육정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