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욱)는 내년에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지역행사를 이용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선관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용인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IEF 2011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참석한 청소년 및 수지구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선거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라는 내용의 홍보용품(수첩용 포스트잇)을 배부하고 터치스크린 투표체험, 공명이와 사진찍기 행사 및 돈선거 근절을 위한 안내전단 배부 등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양대선거가 바르고 깨끗하게 치러지기 위해 무엇보다도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 등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