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과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성남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각급 학교 도서관 등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심사를 편 결과 학교 3개교와 수정도서관이 문체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는 태평초, 보평중, 성남동중 등 3개교며 일선 시민 도서관으로는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들은 체험 및 창의적 독서프로그램 운영, 자기주도적 학습중심 운영 등을 해온 차별화된 학교도서관들이며 수정도서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백일장 개최, 직장인 대상 야간 강좌 등 프로그램들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19일 대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48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장에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