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삼평동 소재 삼성테크윈이 지역 이웃돕기용으로 20㎏들이 백미 1천(5천200만원 상당) 포대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18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이재명 시장, 김철교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윤숙자 시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시는 기탁받아 지역내 복지관 3곳과 저소득 가정 870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삼성테크윈은 정밀기계분야 기업으로 임직원 조성 성금 기탁, 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성금 기탁을 높이 산다”며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창달에 시가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