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매트전문 회사 파크론이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42개소에 디자인 쿠션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파크론이 기증한 쿠션매트 총 560개(7천280만원 상당) 중 257개는 저소득층 가정에, 303개는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환절기가 지속되는 요즘 저소득 생활자들이 유용할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크론 관계자는 “1촌 맺기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는 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한 민·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경제 나눔뿐만 아니라 외식·생활용품·교통·교육·문화·예술·보건·의료·위생·공간·법률·재능·시간·지식 등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