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경기도‘G마크’ 자부심 함께해요

사용 희망업체 23일까지 신청… 신규·재인증 안전관리 강화

경기도가 내년도 G마크 인증업체를 선정한다.

도는 오는 23일까지 G마크 사용 희망업체를 신청받아 연말까지 선정작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신규 신청한 업체와 올해 G마크 인증이 끝나는 14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일까지 현장 점검과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하고, 27일 통합상표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G마크 선정 업체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G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신규 인증과 재인증 과정에서 위해요소가 있는 업체는 엄격하게 걸러내고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G마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더욱 견고하게 할 방침이다.

우선 친환경인증, HACCP인증, 잔류물질 성적검사서 등 각종 안전성 인증서류에 대해 관련조례와 시행규칙에 의거해 도에서 직접 면밀한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또 관련 부서와 소비자시민모임 등 NGO가 합동으로 현장 위생, 원료 품질, 국산원료 사용여부, 유통과정 등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제출된 서류와 생산현장이 일치하는 지도 꼼꼼히 확인한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명성에 걸맞은 경영체를 선정해 G마크에 대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인증업체들도 G마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로지원과 마케팅을 실시해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