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정연수원 컨퍼런스 룸에서 한·중국 습지보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태계의 보고인 장항습지 보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한 중국의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습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린다.
환경단체, 관련공무원,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날 주제발표 내용은 중국 흥안령 산림습지와 인류의 파괴현황, 흑룡강성 두루미 개최군 현황과 우리나라 서산 천수만의 물새 및 습지보전을 위한 지역 활동, 장항습지의 생태적 특성과 람사르습지 등록 관련 등이다./고양=고중오기자
한·중 습지보전 세미나
이천시 증포초등학교 ‘꿈누리 중창단’이 최근 ‘KBS-2TV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연해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KBS-2TV 누가누가 잘하나’는 동요 경연 프로그램으로,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개의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증포초교 ‘꿈누리 중창단’은 한초롱 지도교사와 중창단 어린이 8명이 ‘스승과 제자’팀을 결성해 동요 ‘하얀 편지’를 불렀으며, 김태환 교장, 학부모 및 가족 31명과 응원단이 동행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 교장은 “어린이들의 음악활동을 권장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 교사는 “1년 동안 아이들과 음악활동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남겨서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자신감과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 중창단이 출연한 방송은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5시 KBS-2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