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김권운(사진) 일산소방서장이 15일 취임했다.
신임 김 일산소방서장은 1983년 소방관으로 임용된 이후 구리소방서 예방계장, 부천소방서 화재조사계장, 파주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담당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
김 일산소방서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소방행정을 펼쳐 든든한 소방서를 만들겠다며 소방공무원에게는 즐겁게 일하는 활기찬 분위기에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전문가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방미옥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