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허재안(민·성남)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의회 대표단이 18일부터 4박5일동안 중국 산동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허 의장을 비롯한 이재천(민·안산)·최우규(민·안양)·배수문(민·과천)·신현석(한·파주)·윤은숙(민·성남)·민경원(한·비례) 등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산동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포지강 대표를 만나 양 도(道)·성(省) 의회간 ‘우호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친선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동성 내서시 소재 한국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