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민·주민 맞는 법과 원칙 실현”

박승용 안산상록경찰서장

제5대 안산상록경찰서장에 박승용(50·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박 신임서장은 경찰대 1기생으로 지난 2004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전북 장수서장, 주 러시아연방 대한민국 대사관 주재관, 본청 경비국 대테러센터장, 서울 금천서장, 본청 경비국 G-20 기획팀 부단장 및 G-20 기획팀장, 본청 경비국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서남부권 치안의 핵심지역의 서장으로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은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전의 성과중심이 아닌 국민중심, 주민중심의 치안행정에 맞는 법과 원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장비 한계 극복해 안전 확보”

손장목 일산경찰서장

제12대 손장목(45세·사진) 일산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전 경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한 손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 피해자 중심의 사건처리, 지역사회 참여형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 문제의 핵심을 파고들어 깔끔하게 해결하는 스마트 폴리싱(스마트 치안)으로 부족한 인력과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서장은 지난 1990년 경찰대학교 6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런던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정책학을 전공, 총경으로 승진해 제주청 홍보담당관, 경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행정 전개”

우문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치안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행정을 전개해 국민을 섬기고 감동시키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제24대 안산단원경찰서장에 부임한 우문수(56·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

우 신임서장은 지난 1985년 경찰간부후보 33기로 임용돼 남해서장, 진주서장, 성동서장, 종로서장, 서울경찰청 지하철 경찰대장, 과천청사경비대장 등 현장경험이 풍부하며 안산상록경찰서장을 역임해 지역 실정에 밝은 지휘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소비자 식탁에 안전 농산물 제공”

황인석 NAQS 이천·용인사무소장

“안전한 농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역점에 두겠습니다.”

2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사무소장에 취임하는 황인석(56·사진) 아산사무소장의 취임 일성이다.

황 소장은 지난 1981년 7급 공채로 농림부 농업통계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식량정책국, 농어촌개발국, 축산국, 기획관리실, 국제농업국, 농산물유통국, 품관원 본원 운영지원과를 거쳐 진안·장수사무소장, 아산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충남 청양군 출신으로 일본 큐슈(九州)대학 대학원(농업경제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황 소장은 부인 김연화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천=이달재기자 djlee@



3평택 122해양경찰구조대장 주권수호 기여 등 인정 특진

평택해양경찰서 122해양경찰구조대장 김상철 경사가 지난 23일 불법 외국어선을 50여척 나포하는 등 해양주권 수호와 인명구조에 큰 기여를 한 점이 인정돼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제58주년 해양경찰 창설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 경사 이외에도 수사과 김용현 경감과 장비관리과 김지호 경위가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당진파출소 김진섭 경장이 해상 인명구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관리공단 신동수씨가 바다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택해양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구자영 서장은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특진의 영광을 안은 김 경위 등 포상자들 모두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해상치안 확보와 해양주권 수호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