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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안산선 민간위탁 철회”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진보신당 등 야3당이 ‘경의선·안산선 민간위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야3당은 11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한국철도공사와 국토부를 상대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의선·안산선 민간위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2월 한국철도공사가 ‘경의선(도라산~대곡 구간)·안산선(금정역~오이도 구간)’의 안전과 직결되는 선로유지보수 업무의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민간위탁의 추진은 계약 단계에 이르렀지만,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철도를 이용하는 고양·안산 시민을 비롯한 1천200만 경기도민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한국철도공사의 즉각 사과 ▲경의선과 안산선의 민간위탁 철회 및 안전관리업무의 직접관리 전환 ▲국토해양부의 한국철도공사 불법행위 엄중 처벌 ▲철도 안전관리인력 충원 및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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