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퇴일을 하루 앞두고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4.11 총선 출마를 위해 속속 의원직을 반납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박세혁(민·의정부) 교육위원장, 임종성(민·광주) 도시환경위원장, 이상훈(민·부천)·김시갑(민·의정부) 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11일 자로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에 앞서 강백수(민·부천) 의원은 지난 5일 사퇴서를 제출해 의원직을 상실해 11일 현재까지 의원직을 반납한 의원은 총 5명이다.
공직사퇴시한 마직막날인 12일에는 고영인(안산) 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경신(민·군포) 의원 등이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허재안(민·성남) 의장의 경우는 아직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