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회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시·도별로 선정해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장은 제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고양시의회 의정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고양시민의 애로 및 민원사항 등의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적극 해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김 의장은 “귀한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